현대 자동차의 중형차 쏘나타와 SUV(스포츠형 다목적 차량) 싼타페가 미국 내 종합가치 만족지수 평가에서 각각 부문별 1위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최근 미국의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인 ‘스트래티직 비전’이 실시한 종합가치 만족지수 평가에서 쏘나타가 콤펙트카 급에서 1,000점 만점 중 746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싼타페도 소형 SUV 급에서 781점을 획득, 이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차종으로 뽑혔다. 또 XG350은 775점을 받아 중형차 급에서 폭스바겐 파사트, 닛산 알티마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소형차 급에서는 혼다 인사이트가 1위를 차지했으며 대형차 급에선 GM의 올스모빌 오로라, 중형 SUV 급에서는 도요타 4러너가 각각 1위에 선정됐다.
스트래티직 비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판매된 차량 중 신차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고객 7만6,000명을 무작위로 선정,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차량의 경제성과 구입가격에 대한 가치, 적정 가격, 품질 보증, 내구성, 중고차 예상 가격, 신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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