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학부모·교사회(NYSC PTA) 워크숍에서 한인 학부모가 기조연설을 한다.
롱아일랜드 잭슨 메인 초등학교 교사이자 4, 7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이소영(사진, 뉴욕 프리포트 거주)씨가 다음달 23일 멜빌 매리옷 호텔에서 열리는 제13회 롱아일랜드 학부모-교사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 및 사회를 맡게 된다.
‘베리 해피 리더(Bear-y Happy Reader)’를 주제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이씨는 ‘나는 도전한다’라는 제목으로 자녀들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내용의 기조연설을 하게 된다. 또 학부모들이 음악과 책 읽어주기, 글쓰기, 문학 등을 통해 가정과 학교에서 자녀들의 독서하는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지도법도 강의하게 된다.
이소영씨는 각종 주류 또는 한인 행사에서 스토리텔링을 통해 한국전통문화를 전달해온 이야기 작가이기도 하며 지난해에는 뉴욕한인회가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했거나 위상 제고에 앞장선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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