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 32개 시설. 비영리 교육단체 자격증
성적이 저조한 뉴욕시 공립학교 재학생들에게 무료 개인 지도가 제공된다.
뉴욕주는 학습 성적이 떨어지는 뉴욕시 321개 학교 학생들을 위해 32개의 사설과 비영리 교육단체에 개인지도 자격증을 발급했다고 밝혔다. 이와 발맞춰 뉴욕시 교육국도 자격증을 가진 교육단체가 학생을 지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승인했다.
이에따라 학부모들은 오는 11월15일까지 자격증을 가진 교육단체를 선정, 자녀들에게 학업 증진을 위해 개인지도를 받게 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는 연방정부가 규정하고 있는 ‘뒤떨어지는 학생 방지법(No Child Behind Act)’에 따라 실시된다.
뉴욕시에서 3만명의 학생이 이 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학생 1인당 지급되는 개인지도 보조금은 1년간 800~1,300달러이다.
자격증을 발급 받은 교육단체는 SES, After-School Corp, J.D.La Rock, Steinhardt School of Education, Compass Learning, Kaplan K-12 Learning Services, Sylvan Learning Center, Princeton Review, Tutor.com, Ventures Education Systems Corp. 등이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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