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여성회 총회 기금모금행사, 신규 임원진 확정
▶ 회원 배가운동도
워싱턴여성회(KAWS, 회장 송 허친스)는 장학금 수혜자를 확대하는 한편 장학금 모금에 더욱 주력하기로 결의했다.
여성회는 22일 낮 우래옥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 이 같이 결정하고 기금마련을 위해 연례 크리스마스 파티 외에 발렌타인 파티를 개최하기로 했다.
여성회 장학금은 지난 92년부터 마련돼 회원 자녀를 대상으로 매년 2명씩 선발해 오다 지난 2000년부터 한국에 있는 아메라시안 학생까지 범위를 확대,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허친스 회장은 지난 6월 총회에서 선임된 새 임원진 소개와 함께 2002-2003 사업계획을 발표한 후 "장학사업에 더욱 주력하는 한편 회원 배가 운동, 회원 친목도모를 통해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3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발표된 주요 연례 사업으로는 ▲10월-’오감도’의 영역시인 김명희씨 초청 특강 ▲12월-15일 타이슨스 코너 할러데이 인에서 기금모금 크리스마스 파티 개최 ▲1월-최향남씨 초청 ‘소셜 시큐리티 베네핏’ 특강 ▲2월-발렌타인스 데이 디너 파티 ▲6월-회기 재정보고 및 새 임원진 선출 등이다.
여성회의 2002-2003 임원진은 ▲회장:송 허친스 ▲수석 부회장:케이 모어 ▲차석 부회장:명희 엘기발리 ▲회계:디에나 신 ▲회원담당:영희 K.크라우스 ▲이사장:테레사 린다우 ▲장학기금모금위원장:수키 웰던 씨 등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제 31대 워싱턴한인연합회장 후보로 나선 김영근씨가 참석, 자신의 선거공약등을 설명하는 발빠른 움직임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여성회는 1981년도에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대부분이 국제결혼 여성들인 회원들의 미 주류사회 진출과 적응, 교육, 회원강 상호 친목도모,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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