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앞에 서있는 메일박스를 통해 메일을 받는 것은 물론 빨간 막대를 세워놓아 우편배달부가 우편물을 수거해 가도록 하는 편리함을 이제는 누리지 못할 것 같은데.
○… 로너드 파크 경찰은 최근 주민들에게 집앞 메일박스에 우편물을 넣지 말 것을 경고해.
○… 경찰의 이같은 경고는 집앞 메일박스를 돌며 우편물을 훔쳐내 체킹 어카운트와 크레딧 카드 어카운트를 도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 여성을 체포했기 때문.
○… 경찰은 전산화된 현재의 어카운트 시스템이 이같은 도둑들에 의한 신분도용을 쉽게 한다면서 우편물은 우체국에서 발송하라고 조언.
○… 이제는 페이먼트 하나 보내기 위해서도 우체국을 찾아야 하는 수고를 해야 하는 시대에 살게 된 모양.
가주주민 19%가 건강보험 미가입자라고
○…경기침체로 실직 당한 사람들이 늘고 기업들이 직원들에 대한 베니핏을 줄이면서 건강보험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미국인이 지난해 140만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센서스국이 발표했는데,
○…특히 아시안의 18%, 그리고 가주 주민중 19%가 건강보험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 출신국가별로 의료보험 가입률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의료보험이 없는 한인들의 비율은 이보다 더 높을 것이라는 것이 소셜워커들의 의견.
○…이에 대해 한 소셜워커는 "한인들은 좋게 말하면 배짱(?)이 세고 나쁘게 말하면 보험료가 아까워 소득이 꽤 높은데도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면서 "치밀한 대비 없이 ‘밀어붙이기’식으로 사는 것은 위험하다"면서 저소득층을 위한 보험가입을 적극 권유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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