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재료 도매상인 벤스 뷰티 서플라이사는 29일 제섭에 소재한 웨어하우스에서 세일즈 미팅을 개최, 소매상들에게 신상품들을 소개하고 제품들을 특별할인가격으로 제공했다.
이 행사에는 한인업체 10여 업개를 포함 104개 미용재료 제조업체 및 잡화도매업체가 참가, 자사제품을 홍보하고 할인판매했다.
이 행사에는 메릴랜드와 워싱턴DC, 버지니아는 물론 펜실베이니아, 뉴욕, 뉴저지, 사우스 및 노스 캐롤라이나, 오하이오, 커넷티컷 등 동부 및 중부 각지의 800여 한인 미용재료상들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또 행사후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만찬 및 경품추첨행사가 이어졌다.
백영준 사장은 "미주에 한인들이 뷰티 서플라이 업계의 60-70%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는 도매상과 소매상이 함께 손잡고 성장한 결과여서 자랑스럽고, 소매상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백 사장은 "고객에 대한 보은 차원에서 연 2회 가장 좋은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끔 하는 세일즈 미팅을 5년전 웨어하우스를 연 이래 계속 해오고 있다"면서 "벤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 행사를 통해 소매상들이 정보를 교환, 사업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벤스 뷰티 서플라이는 13년 전 임병주 회장이 휴스턴에서 창립했으며, 메릴랜드 제섭 지역본부를 5년전 설립, 전국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제섭에는 8만 평방피트에 1만여 품목을 갖추고, 4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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