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근교 충청향우회 이사장, 출마 공식선언
▶ 제31대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신근교 충청향우회 이사장이 제31대 워싱턴 한인연합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이사장은 26일 본보와 단독인터뷰를 통해“한인사회의 병폐와 불합리한 점을 고쳐나가고 이민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돕기 위해 11월 선거에 출마하겠다"며“다음 주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워싱턴 한인연합회장 선거는 25일 김영근 애난데일 한상연 회장이 1착으로 후보등록을 마친데 이어 다자구도로 갈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신 이사장 외에도 11월 선거에는 나각수 자유민주민족회의 상임대표의장, 정상대 전 영남향우회장등이 출마를 간접 표방하거나 저울질하고 있다.
이날 처음으로 출마를 공식화한 신 이사장은“평통과의 관계등 한인연합회의 대외적 위상을 재정립하고 참여하는 한인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한인들의 참여를 높이고 돈 안드는 회장선거를 위해“현 직선제를 개선, 부재자투표 또는 온라인 투표방식의 도입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이사장은 또“선거로 인해 한인사회가 분열되고 반목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며“상대를 비방하지 않는 공정한 경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60세인 신 이사장은 충남 금산 생으로 예비역 육군 중령 출신. 간부후보생으로 군문에 들어가 월남전에 참전했으며 26사단 포병 대대장을 지내다 1986년 예편했다. 군 재직시 대간첩작전의 공으로 인헌무공훈장등을 수상하기도.
88년 이민왔으며 현재 메릴랜드 월도프와 실버스프링에서 세탁업에 종사하고 있다. 얼마전 워싱턴충청향우회장을 지냈으며 재향군인회 미 동부지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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