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가수 유승준씨와 함께한 유소년 축구단>
올 여름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한 붉은악마클럽(회장 랜디 조)이 오는 17일 정식 축구 클럽을 발족한다.
17일 서울국제공원에서 첫 만남을 갖는 붉은악마 축구클럽은 8∼16세 사이의 선수와 자원봉사팀, 치어리더팀으로 구성된다. 붉은악마 축구클럽은 매주 목요일 서울국제공원에서 연습을 하고, 토요일에는 슬라우슨과 메인에 있는 안테스 콜럼버스 클럽 구장에서 시합을 갖는다.
정식 클럽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붉은악마 축구클럽은 미국인 코치의 지도를 받아 14세 이하 유소년 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또 한인 심판 배출을 위해 자원봉사팀을 대상으로 공인 축구심판 자격증 세미나를 개최한다.
붉은악마 축구클럽에 대한 적폭적인 지원의 뜻을 밝힌 LA 갤럭시는 2일 오후7시 로즈볼 구장에서 열리는 LA 갤럭시와 캔사스시티 위저즈의 경기 입장권 70장을 붉은악마클럽에 증정했다.
랜디조 회장은 “축구팬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2일 경기 입장권은 전화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나눠 드리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붉은악마클럽 연락처는 (213)798-5009
<이의원 기자> argos@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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