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에스더 박 총무 취임
▶ 워싱턴한인봉사센터

워싱턴한인봉사센터 제5대 총무에 에스더 박(한국명 이예순)씨가 임명됐다.
김기영 봉사센터 이사장은 1일 메릴랜드 위튼 소재 몽고메리 봉사센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경수 제4대 총무가 9월30일자로 퇴직하고 에스더 박(한국명 이예순)씨가 1일부터 제5대 신임총무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신임총무에 임명된 에스더 박씨는 "지난 30년 가까이 봉사센터가 양적으로 많이 성장한 만큼 이제는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신임총무는 또 "한인커뮤니티 사회복지기관으로 한인들의 이익과 권익신장을 위해 한인사회와 미국사회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총무는 봉사센터의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며 인사·재정권을 갖는다.
박 신임총무는 2년 전부터 봉사센터에서 청소년 상담 코디네이터, 가정상담 디렉터로 근무해왔다. 박 총무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도미,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학에서 교육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워싱턴 한인봉사센터는 1974년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으로 창설돼 버지니아(703-354-6345)와 메릴랜드에 사무실(301-933-7010)을 두고 있으며 사회보장에 관한 정보제공 및 알선, 건강검진 및 예방교육, 가정폭력예방, 청소년 프로그램 및 상담 등을 하고 있다. 또 영어회화 및 컴퓨터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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