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 자녀교육 및 마약방지 등에 종사하는 미국의 지도자들이 청소년들의 마리화나 사용에 따른 중대한 위험성을 학부모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백악관 마약국과 공조하기로 했다.
이들 지도자들은 지난 9월 17일 백악관 마약국과 보건국장, 학부모들과 함께 마리화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이러한 사실을 자녀들에게 교육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존 월터스 전국마약규제정책국장은 "마리화나는 사람들의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위험하며 청소년의 장래를 훼손시키는등 정신적, 신체적 문제를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전국마약규제정책국과 전국의 17개 기관이 공동 서명한 ‘마리화나에 대한 공개서신’은 지난 18일부터 미국 전역의 300여개 신문을 통해 발표되고 있다.
’마리화나에 대한 공개서신’은 전국마약구제정책국이 오는 가을부터 실시하는 대규모 마리화나 규제안의 하나로 학부모들에게 마리화나에 대한 많은 지식을 갖게하고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기에 신체적, 사회적 문제와 학습능력 저하 및 행태변화들과 같은 위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성에 대해 자녀들과 함께 대화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전국 마약통제규제국의 전국 청소년 마약방지 미디어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mediacampaign.org 나 www.freevibe.com 또는 www.theantidrug.com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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