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윌셔그랜드
12일 한국교육원
“미주한인사회도 1.5세가 장년화되고 2세와 3세대가 본격적으로 부각하고 있어 한국어와 이를 통한 민족뿌리교육의 필요성은 어느때보다 강조됩니다”
미 서부지역 한국어 학교의 연합체인 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김옥규)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날을 돌아보고 한국어 교육과 보급의 선봉자로서의 의지를 다지기위한 기금모금 만찬과 학술대회를 LA총영사관과 문화원 후원으로 개최한다.
만찬은 오는11일 저녁6시 윌셔 그랜드 호텔(930 Wilshire Bl.)에서 연합회와 교육계 관계자, 귀빈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또 12일에는 LA한국교육원에서 오후1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장태한 UC리버사이드 교수, 손성옥 UCLA 교수, 박혜숙 동부한국학교 연구주임, 박남경 오렌지카운티 한국 학교장을 비롯, 미 서부지역 한국어 교사등 4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학술대회로 이어지게 된다.
박영연 이사장은 “연합회는 한국어가 SATII에 정식시험과목으로 채택되도록 1만4,000명의 서명을 받아 미 대학위원회에 제출하고 LA한국교육원 설립과 남가주한국학원 살리기 운동 등 한인사회 교육 역사의 중심에 서있었다”며 연합회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문의 (213) 388-3345.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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