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가 11월24일(일) 실시된다.
제8대 회장을 뽑는 선거는 이날 저녁 6시 훨스처치의 비원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겸해 열린다.
이와관련 한광수 선관위원장은“다음달 18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다"며 곧 공고를 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앞서 체육회는 정성락 회장등 현 집행부가 참가한 가운데 두 차례 모임을 갖고 28일 한광수 현 버지니아태권도협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나머지 4명의 선관위원은 위원장이 선임한다.
한 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선거 입후보 자격은 36세 이상의 정회원으로 워싱턴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자로 국한된다. 입후보자는 등록마감일 전까지 선관위 양식의 등록서와 이사 20명 이상의 추천서, 서약서, 이력서와 함께 등록금 2천달러를 선관위에 제출해야한다.
8대 회장 선거에는 현재 2-3명의 출마가 거론되는 등 경선이 예상된다. 7대 선거에서는 현 정성락 회장과 송재성씨가 맞붙은 바 있다.
워싱턴 체육회는 산하에 16개 단위 협회를 두고 있으며 40명으로 이사진(이사장 은정기)을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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