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리프국, 그린리버 뒤졌지만 새로운 유해 못 찾아
그린리버 연쇄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현재까지 미결 상태인 실종자사
들의 유해를 찾기 위해 강 주변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다.
킹 카운티 셰리프국 수사요원들은 지난 82∼83년 실종된 7명의 10대 소녀 및 성인 여성의 시신색출을 위해 수색을 실시했으나 유해를 찾는데 실패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버 특별수사반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5일부터 이틀간 노스 켄트의 프레이저 Rd.를 따라 강 주변을 샅샅이 뒤졌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
했다.
캐더린 라슨 수사반 대변인은“다른 범죄현장과 가깝고 지금까지 한번도 손대지 않은 지역에 대한 정밀수색작업을 벌였다” 고 설명했다.
웬디 리 코필드(16)의 변사체가 발견된 곳으로부터 불과 1마일 떨어진 이곳은 오팔 밀스(16) 등 다른 3명의 피살체 발견지점으로부터도 2마일 정도
되는 가까운 거리이다.
경찰은 트럭 페인트공으로 아번에 거주한 게리 L. 리지웨이(53)를 밀스 등 4명을 살해한 가중 1급 살인혐의로 구속 기소한 바 있다.
셰리프국은 현재 리지웨이가 그린 리버에서 피살된 것으로 추정되는 45명의 다른 피살자들과도 관계가 있는지 여부를 집중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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