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10여일 앞두고 새롭게 인선되고 있는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제 19대 회장단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정기총회 직후부터 집행부 사무처 임원 인선에 심혈을 기울여온 이석희 신임회장은 “실무능력을 겸비하고 연합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분들을 만나고 있다. 사무처 임원들과 더불어 부회장들의 역할을 강화해 그 분들이 실질적으로 연합회 업무를 수행 할 수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의 위상을 세우고 연합회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총영사관과 각 지역 한인회와의 지속적인 만남을 정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집행부 사무처 임원과 부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들은 수석 부회장에 유진철 전 어거스타 한인회장, 사무총장에 최근 테네시주 한인회 연합회장에 당선된 차대만 전 차타누가 한인회장, 회장 특보에 정원탁 전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사무총장, 기조실장에 전 아틀란타 한인회 기획실장을 지낸 홍종철씨, 홍보실장에 박승호 조지아 한인회 연합회 부회장 등이며, 동남부 6개주전 현직 회장중에서 선임하게 될 부회장단은 현재까지 인선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장은 김성문 전 테네시 연합회 회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석희 회장은 “부회장들을 통해 각 주의 여론과 현안 등을 수렴할 것이며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를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jslee@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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