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워드의 세종한국학교(교장 이미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제7회 모금 골프대회’에서 1만2천달러가 모금됐다.
지난 5일 알라메다 골프코스에서 열린 골프대회(대회장 정대현)에는 80명의 한인들이 참가, 2세들의 한글교육을 위한 학교 운영자금 모금에 협조했다.
이날 대회의 메달리스트는 현근낙씨가 차지했으며 신설된 주니어부에서는 권오민군이 우승, 500달러의 골프장학금을 받았다. 특히 이날 메달을 차지한 현근낙씨는 부상으로 받은 서울 왕복 항공권을, 그리고 그로스부문 1등을 차지한 신이철씨는 진주반지를 주최측에 기부해 기금으로 활용토록 했다.
신재훈 대회 준비위원장은 "내년 대회부터는 주니어부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면서 "2세 교육을 위해 참여해준 각 지역 골프회와 한인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의 입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그로스부문) ▲메달리스트: 현근낙 ▲1등: 신이철 ▲2등: 오신록 ▲3등: 조기수 ▲4등: 원기종 ▲5등: 정한진 ▲6등; 공준영.
(네트부문) ▲챔피언: 안석찬, ▲1등: 이재엽, ▲2등: 이광용 ▲3등; 빅토리아 지 ▲4등: 진병국 ▲5등: 정종목 ▲장타: 이준엽 ▲근접: 제리박, 필립황, 이용기 ▲의상상: 브라이언 김.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