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에 종이를 뭉쳐 만든 스핏볼에 맞아 눈에 부상을 입은 소년과 부모가 월넛크릭 교육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는데,

○…킴벌리 트레이너와 아들 니콜라스(14)는 아들이 급우가 쏜 스핏볼에 맞아 눈에 수술을 받고 두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스핏볼을 쏜 문제아 형제를 관리하지 않은 교육구에 의료비용 일체를 비롯한 손해배상을 청구.

○…스핏볼을 쏜 형제는 소년원에서 6일간 수감된 것을 비롯한 처벌을 받았는데, 이 뉴스를 접한 한 한인은 "과거 학교에서 분필조각을 던지며 전쟁놀이를 했던 기억이 난다"면서 "자녀들이 위험한 장난을 하지 말도록 미국에서는 철저히 지도해야 한다"고 한마디.

한인사회 모처럼 조용, 한인들 늘 ‘이랬으면’

○… 이번주 북가주 한인사회가 아무런 행사등이 없이 유례없이 조용.

○… 이같이 공식적인 행사등이 없는 이유는 단체장들이 대부분 한국에서 열리는 한상대회에 참가했기 때문.

○… 현재 열리고 있는 한상대회에 북가주 지역에서 80여명이나 대거 참가한 데는 이번 대회 참가시 100여 달러에 3일간 롯데호텔에서 머물수 있는 것도 한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

○…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한 올드타이머는 "XX께나 뀐다는 사람들이 모두 한국으로 가버려 북가주 한인사회가 조용하다"고 말하면서 "이와 갔으니 본래의 목적대로 좋은 성과를 올리고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