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코 앤아룬델카운티의원 사망
존 클로코 앤아룬델카운티의원이 5일 유타주 남부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클로코 의원(사진)은 모앱에서 열리는 산악자전거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렌터카로 여행하다 중앙선을 넘어온 상대 차량에 부딪혀 현장에서 즉사했다.
클롭톤에서 줄곧 살아온 클로코 의원(45)은 변호사이자 개인사업을 하고 있으며, 1994년 카운티의원에 당선되고, 1998년 연임에 성공했다.
유족으로는 치과의사인 부인(46)과 3녀가 있다. 앤아룬델카운티의회는 클로코 의원의 사고소식이 전해지자 회의일정을 취소하고, 의사당에 조기를 게양했다.
앤아룬델카운티에서는 3년전 클리프 루프 의원(공화, 세버나 파크)이 회의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바 있다.
=================================================
볼티모어 암진단 회사, 한국에 기술 수출
볼티모어 소재 암진단 기술 보유업체인 켄젠사가 한국의 제네틱스홀딩스(사장 송기환)와 제휴, 첨단 암진단 기술 및 20여개의 인간항체 기술을 한국등 아시아지역에 수출한다.
제네틱스홀딩스사는 전자결제업체인 이코인이 주력업종을 생명공학으로 전환하기 위해 설립한 업체이다.
켄젠사는 존스홉킨스대학 암센터 연구진이 설립한 회사로 마이크로 새틀라이트(MS)라는 최첨단 암진단법을 보유하고 있다. MS 진단법은 1994년 존스홉킨스대학 암센터의 시드란스키 박사가 개발했고, 혈액, 침, 소변 등으로 구강암·방광암 등을 진단할 수 있다. 이 진단법은 기존 암진단법보다 간편하고 조기진단이 가능하며 정확도 역시 높아 내년 3월경 식품의약국(FDA)의 임상 3상 시험의 승인이 예상된다.
===================================================
주민들,“교육·교통난·범죄가 가장 중요”
볼티모어지역 주민들은 교육, 교통난, 범죄와 마약에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볼티모어지역 교통위원회와 볼티모어 메트로폴리탄 협회가 볼티모어지역 30년 개발 계획인 ‘비젼 2030’의 일환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주민들은 미래에 대한 주요 관심사로 범죄와 교통문제에 대해 유사한 전국적인 설문조사 결과보다 더 큰 관심을 가졌다.
지난 7월 1,200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설문조사에서 22%의 주민이 범죄와 마약을 그들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꼽았고, 교통난 및 대중교통 문제는 12%였다. 전국적인 설문조사에서는 범죄가 7%, 교통난은 5%였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