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주 한인회 연합회(회장:김성문) 2002년도 정기총회 및 제 5대 회장 선거가 최근 클락스빌에서 개최됐다.
테네시 지역 5개 한인회중 4곳 현직 회장과 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총회에서 손광남 클락스빌 한인회장과 조중표 총영사, 최승우 장군이 각각 환영사와 축사를 했다. 김성문 회장은 테네시주 5개 지역 한인회 현안 문제와 테네시 주지사와의 관계, 타 주 연합회와의 협조 등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설명하며 “계획은 많았으나 크게 이룬 것이 없어 죄송하다”며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방동석 이사장의 격려사와 김정두 사무총장의 사업보고, 재무보고를 들은 회원들은 지난 2년간 수고한 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하는 뜻에서 박수로 가결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제5대 회장선거는 단독 출마한 차대만 전 차타누가 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차대만 신임회장은 “지난 2년간 수석부회장으로 일하면서 아쉬웠던 일들을 추진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했다.
차대만 신임회장은 오는 2004년 9월말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은병곤, 신현태 전 회장과 유진철 동남부연합회 수석 부회장 등이 참석, 동남부 지역 한인회장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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