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의 감염경로 및 감염 바이러스 감지연구가 거의 완성단계에 접어들어고 있다.
UCSF 광우병 치료제 개발팀(팀장 지리 세이파 박사)는 21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발표하고 최종 발표까지 약 1년의 시간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 중인 실험은 광우병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인 소의 뇌수단백질에 대한 기본 성분 분석을 통해 발생 원인과 타 동물과 인간으로의 전염경로 파악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경우 광우병 뿐 아니라 알츠하이머 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본 연구를 6년째 이끌고 있는 지리 세이파 박사는 "광우병 발생 뇌수 단백질과 감염경로 및 기본 성분에 대한 분석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아직 밝혀지지 않은 비정상적 세포들에 대한 연구가 마무리 되어야 명확한 치료법이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실험용 쥐에 광우병 발생 바이러스를 유전자 조작을 통해 주입해 실험한 것으로 정상세포와 감염세포를 거의 100% 구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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