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제일교회(김중언 목사) 친교실이 25일 ‘사랑의 장터’로 탈바꿈했다. 교회 총 남·여 선교회는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고국 수재민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이날 오후 5∼9시 가졌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총 여선교회장 권영자 권사는 “바자회는 어려움을 당한 고국의 수재민들에게 기금을 전달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자 마련하는 뜻이 모아져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바자회는 25, 26일 이틀간 2만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718)-939-8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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