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 동북부 한인선교구(담당 김해종 감독)는 10월27일 오후 6시 뉴져지연합교회(나구용 목사)에서 창립 15주년 기념 선교대회를 개최하고 총력을 다해 선교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선교대회 예배는 정광호(선교감리사) 목사의 사회, 나구용 목사의 환영의 말씀, 함종택(뉴욕성서교회) 목사의 교독문, 조영철(뉴욕한사랑교회) 목사의 기도, 최혜자(참빛교회) 목사의 성경봉독, 동 교회 성가대의 찬양, 김해종(펜실바니아 서부연회) 감독의 설교, 최상공(피츠버그교회) 목사의 선교현장보고, 죤슨(GNJAC 캐비넷 멤버) 감독의 인사, 라이트(뉴욕연회) 감독의 축사, 박정찬 감리사의 격려사, 김해종 감독의 선교구 이사 소개, 김중언(후러싱제일교회)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한인선교구 담당 김해종 감독은 디모데 후서 4장 1-5절을 인용, ‘말씀을 전하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15년 전 설립된 동해안선교구가 발전해 전국에 5개 한인선교구로 확장 증설됐다"며 "한인선교구를 통해 한인교회가 확장되고 한인들의 신앙 증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동북부 한인선교구 15년 동안의 선교 현황은 자립하여 연회에 가입한 교회 12개 교회, 자립하였으나 연회에 가입하지 않은 교회 1개 교회, 2002년도 연회에 가입한 교회 2개 교회, 동북북 지역 한인 선교구의 보조를 받는 교회 8개 교회, 세계선교부의 보조를 받고 있는 교회 5개 교회, 올 해 개척된 교회 2개 교회, 2003년에 개척이 확정된 교회(차세대교회: NY-Rock UMC, All Nation) 3개 교회 등이다.
한편 동 한인선교구 담당 김해종 감독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드루신학대학원에서 열린 티플 보스벅 랙쳐(The Tipple-Vosburgh Lectures)에서 드루신학대 출신 총동창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동창인’ 상을 수여 받았다.
김 감독은 "드루신학대 출신으로 미연합감리교 한인 최초의 감독이 되어 미국 교계와 한인사회, 한국과 미국과의 관계 증진의 공로가 인정돼 이
상을 수여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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