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틀란타 한인 교회협의회(회장 김대기 목사·성광장로교회)2002년도 정기총회에서 김정호 목사(아틀란타 한인교회 담임)가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28일 하오 협의회 산하 12개 교회가 참석한 가운데 영락장로교회(담임목사 신현국)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회장에 당선된 김정호 목사는 오는 200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회장직을 맡게된다.
또한 허인회 목사(조지아 장로교회)가 부회장에 선출됐으며 평신도 부회장은 PCA교단에 일임, 추천인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교회협의회는 이날 롬 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박운갑)와 명성장로교회(담임목사 김삼열)를 신입회원 교회로 인준하고 정관일부(제 5장 20조)를 개정했다.
한편 이날 총회직전 아틀란타 한인 교회협의회를 대표해 한국에 수재의연금을 전달하고 돌아온 최상선 목사의 보고가 있었다. 최목사는 “이곳 한인교회들이 모금한 1만6천달러 중 4천 달러는 김천지역에 나머지 1만2천 달러는 강릉, 영동 수해대책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jslee@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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