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틀란타 한인 테니스 협회(회장 권요한)주최 ‘제 2회 청소년 테니스 코리안 리그’가 럭키 트레이딩(대표 안춘완) 후원으로 26일 하오 베스트 프랜드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에 개최된 제 1회 대회의 두배에 가까운 6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 테니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코리안 리그는 나이별, 실력별로 구분,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4주간 진행된다.
이번대회를 전액 후원한 뷰티서플라이 도매상 럭키트레이딩은 한인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의 일부를 한인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이번대회를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조지아 대한 체육회 차덕용 회장과 청소년 센터 이정한 부회장이 대회장을 방문 선수들을 격려했다. 아틀란타 한인 테니스협회는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천주교회 주최 제5회 오픈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며 17일부터는 조지아 대한 체육회장배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이진수 기자 jslee@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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