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 YWCA가 프로그램 개발, 운영 보조를 받기위한 전략작업으로 14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시카고 메트로 폴리탄 본부의 주디 다이아몬드 총재, 매들라인 리치 부총재 등을 대동, 한국의 YWCA를 방문했다.
시카고 메트로 폴리탄 본부 관계자들을 대동한 최성숙 시카고 한인 YWCA 총무, 이경희 사회복지사 등은 대한 YWCA 연합회를 비롯, 서울, 포항, 부산 YWCA를 방문, 프로그램들을 견학했고 영부인 이희호 여사, 대한 YWCA 연합회의 김숙희 회장 등을 접견했다.
이와관련 최성숙 총무는 “이번 방문은 올해로 80돌을 맞은 한국 YWCA의 현황을 시카고 YWCA의 총재, 부총재에 소개해 한국의 문화와 한국 YWCA의 활동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시카고 한인 커뮤니티에서 요청되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에의 도움을 받는 취지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주디 다이아몬드 시카고 메트로 폴리탄 본부 총재는 “다른 문화배경의 사람들이 유사한 아이디어하에 여성 권익 신장을 비롯,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고 한국 방문 소감을 밝혔다.
대한 YWCA는 1922년 김활란, 유각경, 김필례 선생에 의해 창립돼 올해 80주년을 맞이했으며 금주 계몽 운동을 비롯, 농촌 계몽 운동, 국산품 애용 운동 등을 펼쳤던 초기 정신을 이어받아 지속적인 사회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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