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 이민 1백주년, 창립 40주년 맞아
시카고 한인회(회장 석균쇠)는 11월 19일 7시 30분 노스 쇼어 퍼포밍 아트 센터에서 한국 국립합창단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한국 국립합창단은 한국 최고의 프로 합창단으로 1973년 5월에 창단되었으며 현재 예술감독과 사무직원을 포함 58명의 단원이 국 내외에서 정기연주회와 특별 연주회등 95회의 정기 연주회를 무대에 올렸다.
특히 국립합창단은 르레상스부터 현대 음악에 이르는 폭 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합창의 정수인 종교음악에 이르기까지 세계 유명 합창곡을 모두 무대에 올림으로서 합창음악의 모든 장르를 폭넓게 소화해 내고 있어 세계 유수의 합창단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최고 수준의 합창단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과 관련 석균쇠 한인회장은 “한인회 창립 40주년과 미주 이민 1백 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문화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주기 바란다”며 “가을을 맞아 한인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주는 좋은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 한인 연합 장로교회에서 특별 후원하는 이번 공연관련 문의는 한인회(773-878-1900)로 하면 된다.
이형준기자 junlee@koreatimes.com
24일 국립합창단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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