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동양인 건강진료소(Asian Health Service)는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카이저 보험회사의 건강 프로그램을 알선하고 있다.
카이저 건강보험회사의 ‘Kaiser Cares for Kids’는 19세 미만의 자녀로서 메디칼(Medi-Cal)이나 헬시 패밀리(Healthy Family) 등의 공공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는 저소득층을 위한 건강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카이저의 프로그램 수혜자격은 4인 가족의 경우 세금 전의 월수입이 3,771-4,525달러이거나 세금전의 연수입이 45,251-54,300달러인 소득층을 위한 것이다.
’Kaiser Cares for Kids’의 매달 불입금은 자녀당 15달러이며 의사를 방문시 5달러를 부담해야 하고 치과는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동양인건강진료소는 카이저 보험회사의 루이스 파르도씨를 초빙, ‘Kaiser Cares for Kids’의 설명회를 오는 9일(토) 오후 1시에 오클랜드의 영빈관(420 Fourteenth St., Oakland)에서 실시한다. 이날에는 55세 이상이나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도 실시된다. 문의 510-986-6870(클라라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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