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등 지방 도시 근무 정보통신분야 근무 20여명
한국의 IT 관련 지자체 소속 공무원들 20여명이 실리콘밸리를 방문했다.
1차와 2차로 나뉘어 이 지역을 방문한 한국 지방 공무원들은 부산을 비롯해 대구, 인천, 안산, 용인, 강릉, 고양등 지방 도시에서 근무하는 정보통신분야 책임자들이다.
이들은 10월28일-30일, 11월4일-6일까지 2박3일동안 i.Park에서 전문인들로부터의 강연을 들은 뒤 시스코와 삼성전자등 지역 첨단 업체 및 NASA를 견학했다.
이들은 최근 황금알을 낳는 산업으로 부상되고 있는 게임 산업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쏟고 월드 디즈니사에 사업 개발 책임자로 근무하고 있는 토드 니스베씨와 남코사의 벤 리날디씨로부터 세계 게임 산업 현황과 전망, 그리고 한국 게임 산업에 대한 조언을들었다.
이번 팀들을 이끌고 온 정희훈 이커뮤니티 사장은 이번 실리콘밸리 방문 배경에 대해 "침체되어 있지만 실리콘밸리는 세계 첨단 산업의 메카인만큼 미래지향적인 생각으로 지역 분위기와 생성과정을 보고 배우기 위해 왔다"며 "특히 지방 시정부와 벤처기업간의 협력 관계를 주제로 이 지역지방 정부의 역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실리콘밸리 방문 공무원들을 위해 노키아 벤처 캐피탈의 윤 관 부사장은 두 번에 걸쳐 투자 조건과, 투자 방향등에 대해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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