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성월을 맞아 남가주 한인 천주교회 위령의 날 합동 연미사가 한인 사제들과 신자들 350여명이 함께 참례한 가운데 지난 9일 오후2시 홀리 크로스 가톨릭 공원묘지에서 봉헌됐다. 성바실중앙천주교회(주임 박병준 신부)가 주최하고 남가주 사제협의회가 주관한 올해 위령미사는 남가주 한인본당 연합성가대의 성가 연주로 시작돼 올해 선종한 이들을 비롯해 이미 세상을 떠난 모든 이들에게 영원한 안식과 은총을 청하기 위해 봉헌됐다. 이날 행사는 양심성찰 시간과 연도, 미사 봉헌 순서로 진행됐으며 ‘교회의 일치를 위하여’ ‘모든 죽은 영혼을 위하여’ ‘화해와 용서를 위하여’ ‘우리들의 올바른 신앙생활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보편지향기도를 드렸다. 정진철 신부는 강론을 통해 “먼저 세상을 떠난 모든 이들을 위해 매일 한 가지씩 선행을 실천하면 그 선행의 공이 곧 연옥 영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위령 성월에 드리는 기도와 희생의 참 뜻을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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