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도 감각시대. 성능이 좀 떨어져도 디자인이 좋은 걸 고를까 투박하고 촌스럽지만 튼튼하고 성능이 좋은 걸 할까 갈등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요즘엔 세련된 디자인에 성능까지 좋은 다양한 부엌 가전제품이 속속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색상도 이전의 흰색, 검은색, 은색 등의 고정관념을 깨고 한층 다양하고 과감해졌다. 단순한 도구에서 부엌 인테리어 액세서리로까지 발돋움을 한 부엌용품들을 소개한다.
▲프랜시스 프랜시스 X1 에스프레소 머신 (Francis Francis! X1 Espresso Machine)
이탈리아 건축가 루카 트라치가 디자인해 1995 첫 선을 보인 것으로 현재 세계 28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라테나 카푸치노용 우유거품을 만들기 위한 거품기도 부착돼 있다.
색상은 빨강, 주황, 노랑, 연두색 등 10가지. 위쪽에는 스테인레스로 만든 선반이 부착돼 있어 커피를 만드는 동안 잔을 올려놓으면 따뜻하게 데워진다.
▲ 키친에이드 믹서(KitchenAid Mixer)
부엌 가전용품 브랜드로 잘 알려진 키친에이드의 믹서는 성능 및 가격에 따라 4~5가지 정도가 있다. 거품기가 자체적으로 회전을 하는 동시에 원을 그리며 내용물을 골고루 젓도록 설계돼 있다.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진 보울은 분리가 가능하며 믹서의 헤드부분은 뒤로 젖힐 수 있어 보울을 넣고 뺄 때 편리하다. 키친에이드는 이 제품 외에도 다양한 디자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kitcheaid.com에서 알아볼 수 있다.
▲듀얼릿 토스터(Dualit Toaster)

50여 년 전통의 토스터전문회사 영국 듀얼릿사가 만들었다. 빵의 개수, 종류와 두께에 따라 다양한 모델이 있다. 스테인레스로 견고하게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조절기능, 자동전원 중단장치가 되어 있다. 다 구워진 빵은 위로 튀어나오는 대신 토스터 안에서 10분까지 따뜻하게 보관된다.
색상은 크림, 노랑, 루비, 회색 등이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dualit.com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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