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하탄 기독실업인회 창립 5주년 기념 만찬회
![](/photos/NewYork/20021113/1-기독.gif)
맨하탄 한인 기독실업인협회(회장 김유봉)의 창립 5주년 기념 및 전도 초청 만찬회가 12일 뉴저지 대원 연회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각 지역사회의 실업인과 전문 직업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97년 설립된 맨하탄 기독 실업인협회(CBMC)는 이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한국 암전문의 황성주 박사 초청 간증시간을 가졌다.
1부 찬양 및 친교 순서 후 마련된 2부 순서에서는 김유봉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영식 대뉴욕지구 교회 협의회장과 오대기 기독실업인협회 북미주 동부 연합회장이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해주었다.
’황성주 생식’을 개발한 황성주 박사는 간증을 통해 주님과 나의 영적 관계진정한 행복을 "부나 명예, 권력으로는 우리가 처한 현실을 감당할 수 없다"며 "주님과 나의 영적 관계 없이는 진정한 행복을 찾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명의 장학생을 선발, 이날 채미셸 전도사(뉴욕수정성결교회)와 이응한 전도사(뉴저지 제일 감리교회), 정정숙 전도사(뉴저지 지구촌교회)에게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뉴욕한빛교회의 홍봉표 장로(Hong’s Merchandising Group 대표, 믿음상)와 뉴욕초대교회의 박종규 장로(J.C.Mega World 대표, 소망상)에 롱아일랜드한인교회의 유지성 장로(금강산 대표, 사랑상)에게 제1회 훌륭한 기독실업인상을 각각 시상했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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