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주민들의 건강상태가 가장 양호한 주는 뉴햄프셔며 가장 건강상태가 열악한 주는 루이지애나주로 나타났다. 일리노이주는 50개주 가운데 31위로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유나이티드 건강 재단(UHF)이 50개주를 대상으로 공중보건 시설, 각종 환경요소, 영아사망률등 건강과 관련된 항목을 중심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에 따르면 전국 평균건강지수보다 23.9%가 높은 뉴 햄프셔주가 가장 건강한 주로 선정됐으며 미네소타가 21.8%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메사추세츠, 유타, 커네티컷, 버몬트, 아이오와·콜로라도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사우스 캐롤라이나, 아칸사, 오클라호마 등은 최하위권(50-46위)에 머물렀다. 일리노이의 경우는 전국 평균 건강지수보다 0.9%가 낮음으로써 31위에 그쳤다. 중서부지역에서는 미네소타가 2위로 제일 좋았고 아이오와가 7위를 기록했으며 위스칸신 11위, 인디애나 22위, 오하이오 27위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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