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회(Asian American Community Servics Center INC·회장 김정희)가 18일 치과기공대학과 종합의료원을 오픈, 의료보험이 없는 많은 한인들에게 기쁜소식이 되고있다.
치과기공대학(학장 김종필)은 30명이 동시에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치기공 실습시설을 이미 완비하고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치아 기공의 기본 보철과 사기 이 제작뿐만아니라 틀니 제작법 등을 가르쳐 이민자들의 정착을 돕게된다. 수업은 주 4일 오전, 오후반으로 나뉘어 매일 3시간씩 진행된다.
김정희 회장은 “1차적으로 기초기술을 가르치는 치과기공대학을 오픈하지만 앞으로 정규 2년 과정의 전문기술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복지회 숙원사업이었던 종합의료원(Asian Community Health Care)도 전문의들의 영입으로 18일 문을 열게돼 한인들이 보다 편하게 1차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의료원은 한국 위생병원과 뉴욕주립병원에서 산부인과, 소아과, 정신과를 맡아온 손종수 박사를 영입,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기본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화요일은 카이로 프렉틱, 수요일에는 한의과, 토요일은 안과진료가 있으며 예방접종, 혈압측정, 당뇨, 소변검사, 임신여부검사, 위검사 등이 매주 목요일마다 실시된다.
현재 종합의료원은 의료원 발전에 동참할 특별 회원(회비 30달러)을 모집하고 있다.
진료예약 및 문의 770-270-0297
/이진수 기자 jslee@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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