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살인사건이 올들어 99건이나 발생, 지난해 전체숫자보다 12건이 더 많아 ‘살인도시’라는 불명예를 둘러쓰고 있는데,
○…이같은 보도를 놓고 오클랜드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과 밖에서 보는 사람들 사이에는 심각한 의견차이가 있어. 10년 이상 거주했다는 한 한인은 "전혀 위험을 느끼지 않고 비즈니스를 한다"면서 "범죄는 흑인 마약거래범들 사이의 일이고 일반인들을 위험이 없다"고 극구 변호.
○…그러나 치솟는 범죄율에 이 지역 거주 한인들은 "가뜩이나 불황인데 범죄율까지 올라가 타격이 심하다"면서 "언론이 너무 보도한다"고 화살을 애꿎은 언론 탓으로 돌리기도.
남 돕는 사람 생존률 커, 한인사회도 적용될지
○… 미시건대학 사회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남을 돕는 사람이 이기적인 사람보다 생존률이 2배인 것으로 나타나.
○… 5년간 실시된 이 조사에 따르면 남을 도울 경우 스트레스와 관련된 홀몬분비가 감소되고 면역력이 강해져 생존률이 높아진다고.
○… 한 한인은 "한인사회에서도 한인들을 상대로 돈을 벌고도 커뮤니티 서비스를 외면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남을 돕는데 앞장서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조사 결과가 이들에게도 맞아 떨어질지 궁금하다"며 일부 이기적인 한인들을 향해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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