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8일 카피올라니공원 밴드스탠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한국축제는 지난해 축제보다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로 흥겨운 축제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축제준비위원회는 18일 오후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에서 막바지 준비모임을 갖고 각 분과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내년 한국축제에는 지난해와 달리 오아후내 14개 식당및 음식담당업체들이 참가해 전통한국음식을 비롯 로컬음식등을 풍성하게 선이고 주내 각 소수민족 민속단들도 함꼐 참가해 한국축제 흥을 돋운다.
한국축제 준비위는 이날 한국축제 프로그램도 90%이상 확정 지었는데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 하루종일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하와이 한인문화클럽과 오키나완, 히스패닉. 필리핀키뮤니티 소수민족 문화공연단이 참가하는 각종 전통 무용공연외에도 한국내 우수 전통무용 공연단과 요리전문가, 공예예술가들이 참석해 공연및 축제 현장에서 요리및 공예시범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통한복쇼, 다도회, 태권도시범, 단양 어린이 심포니공연단등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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