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학교동북부지역협의회(NAKS·회장 윤병남)는 지난 16일 열린 제3회 한영·영한 번역대회 시상식을 29일 맨하탄에 위치한 뉴욕총영사관(335E 45St)에서 갖는다.
뉴욕·뉴저지 일원 한인 2세들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일깨우고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실시된 이 대회에는 총 165명이 참가했으며 뉴저지 한국학교에 재학중인 김재성군이 대상인 뉴욕 총영사상에 당선, 500달러의 장학금을 받는다.
시상식에는 김재성군을 비롯 43명의 수상자들이 참석해 류 패밀리 재단(대표 유재두)이 후원한 총 5,000달러의 장학금과 상패를 전달받게 된다. <김휘경 기자>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대상: 김재성(뉴저지 한국학교)
▲금상: 계민현(갈보리 무궁화 한국학교), 우예리(뉴저지 연합장로교회), 김수연(뉴욕한인중앙교회 한국학교)
▲은상: 박정인(갈보리 무궁화 한국학교), 김한나(뉴저지 연합장로교회), 권나래(사랑한국학교), 황은지(뉴저지 연합장로교회), 손유진(성김대건 한국학교), 김선욱(프린스턴 한국학교), 황지영(뉴저지 한국학교), 정진아(아콜라 한국문화학교), 신유미(퀸즈한인천주교회 한국학교)
▲동상: 박경희(갈보리 무궁화 한국학교), 김다혜(뉴저지 한국학교), 김경아(갈보리 무궁화 한국학교), 박은혜(성김대건 한국학교), 이수연(한빛한글학교), 오은정(아콜라 한국문화학교), 이수지(성김대건 한국학교), 이은주(YWCA 한국학교), 임세영(뉴저지 한국학교), 임세영(사랑한국학교), 최수린(프린스턴 한국학교), 피미나(성김대건 한국학교), 최혜연(성김대건 한국학교), 함다은(갈보리 무궁화 한국학교), 홍상빈(사랑한국학교)
▲장려상: 김혜을(퀸즈한인천주교회 한국학교), 김태형(대철한국학교), 김대성(뉴저지 한국학교), 박소희(뉴욕수정한국학교), 박지영(원광한국학교), 문지수(퀸즈한인천주교회 한국학교), 장유찬(아콜라 한국문화학교), 박혜민(성김대건 한국학교), 이상화(뉴욕한국학교), 정하은(롱아일랜드 연합한국학교), 이미현(뉴저지 한국학교), 이소라(원광한국학교), 조승희(성김대건 한국학교), 황리사(성김대건 한국학교), 최인하(성김대건 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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