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1월 13일 데일리 센터에서 개최 예정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민 100주년 기념 사진전’ 준비위원회가, 4일, 시카고 한인 회관에서 일곱 번째 모임을 갖고, 사진전 준비작업과 관련한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1920년대, 초창기 한인 이민사부터 소개될 시대별 사진 선정작업을 비롯해, 설명 문안 작성과 초청장 발송, 개막식 행사 내용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시카고 미주 한인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시카고 지역 한인 이민역사와 정착과정을 재조명해 본다는 취지에서 마련하고 있는 이번 사진전에는, ‘최초의 로렌스 한인 상가’와 ‘최초의 한인 식품점’, 초창기 남부 상우회의 연말 파티 모습등 시카고 한인 사회의 역사와 사건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사진 14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전 준비 위원회측은 한편 오는 14일과 18일 추가 모임을 갖고, 오는 1월 13일 데일리 센터에서 마련될 100주년 기념 사진전 준비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웅진 기자
jinworld@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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