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방파제서 쉽게 낚는 어종
고등어는 해변가 피어나 방파제 등에서 쉽게 잡을 수 있는 어종이다. 운동화나 구두를 신고 낚시가 가능하고 가족동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다. 손맛도 좋다.
고등어는 특별한 기술도 필요 없고 조과는 그 날 고등어 떼가 얼마나 많으냐에 따라 결정된다.
손쉽게 많이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일반 민물 릴대에 고등어털 바늘을 여러 개 달고 제일 밑에 무거운 추를 이용해 조금 멀리 던져 빠른 속도로 당기면 잡을 땐 한번만에 6~7마리가 물때도 있다. 이때도 인조 털바늘에 크릴새우를 달면 더 좋고 아니면 물오징어를 가위로 잘라 조금씩 달아주면 더욱 좋다.
장비도 비싼 것들은 절대로 필요 없다. 목줄도 좋은 것은 잘 쓰지 않는다. 놓쳐도 그렇게 아까운 고기도 아니고 또 잡으면 된다. 좋은 줄이라도 워낙 물밖에 나오면 온몸을 떨기 때문에 몇마리 잡으면 바늘을 새로 묶어야 할 때가 많으니 아예 저렴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원줄은 2~3호, 목줄은 1.5~2호면 충분하다. 바늘은 송어바늘 중에서 구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제일 큰 것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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