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후보의 실패는 충청도의 천도설을 텔레비젼 토론을 통해 제대로 역공하지 못한데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부동표가 많았던 서울,경기,충청도에서 이후보가 졌기 때문이다.
역공해야 했던 천도의 3가지 불가지론은 다음과 같다.
1.안보문제
수도가 충청도로 옮겨가면 대통령과 행정부, 국회까지 서울에서 빠져 나가고 외국공관들과 수도경비사령부도 내려가 버리게 되면 일선의 장병들은 사기를 잃게되고 북한이 기습적으로 공수육로로 입체침략을 하게 되면 하룻밤사이 서울은 북한의 수중에 넘어갈 수있다. 성경 삼상 8:20에 보면 왕은 전선에서 백성들 앞서서 싸우게 되어 있는것 같이 한국같은 여건에서는 대통령이 서울에 있어야 북한에서도 함부로 넘보지 못할 것이다. 통일조국을 바라보는 21세기에 충청도에 있던 수도도 중아의 서울로 옮겨애 할판에 내려간다는 것은 북한의 적화야욕을 부채질하는 격이 될 것이다. 동북아의 물류중심 도시는 꿈같은 소리이다. 모든 외국기업들이 불안해서도 또 충청까지 허가맡으러 가기 불편헤서도 서울을 떠날 것이다.
2.경제문제
30년전 박정희전대통령 당시 4조의 예산이 나왔으면 그것을 토대로 전문가들이 조금만 연구하면 40조가 들지 50조가 들지 상세한 자료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유명학교와 학생까지 따라 내려갈 것인데 어떻게 부산도청을 옮긴것과 비교할 수 있겠는가. 행정수도가 인천공항과 너무 멀어서 오는 경제적 손실등 상세한 자료를 가지고 발표했으면 공적자금 회수문제로 어려운 시국에 또 국가재정을 몇십조씩 낭비할 이유가 없음을 유권자들이 알게 되었을 것이다. 경제문제가 가장 시급한 때에 노대통령 당선자는 수도옮기는 일 하다가 5년을 보내고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다.
3.공동화문제
그 다움이 공동화문제이다. 남북이 첨예하게 대치된 상황에서 만역 정말 천도하게 된다면 무엇보다 안보문제로 서울의 집값은 큰 폭으로 떨어지게 되고 상상을 초월한 많은 사람들이 서울에서 빠져나가 충청도로 이사할 것이다. 집값의 폭락으로 서민경제의 파탄은 공동화 현상을 불러 올것이고 천정부지로 오른 땅투기와 이전비용등으로 전국이 혼란에 빠지고 필요없는 국가재산이 낭비될 것이다, 이것은 후고구려의 궁예같은 망국의 발상이라고 본다. 이회창후보는 이런 설명없이 공동화 현상만 지적하다 말 잘하는 노후보에게 음모를 한다고 뒤집어 쓰고 말았다. 그러나 현명한 노무현대통령은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 정곡을 찌르는 천도의 공약으로 57만표 이상 득표하여 승리한 것이 또 다이나믹하게 대처해서 천도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대통령은 하나님이 내시기 때문에 누가되든 우리는 잘되게 기도할 뿐이다.
-양명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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