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영식 목사)는 10일 오전 교협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호범(워싱턴주 상원의원)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2월8일(토)부터 9일까지 오후 6시 뉴욕장로교회(이영희 목사)에서 청소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영식 목사는 "세미나는 청소년과 어른들이 함께 들을 수 있게 이중언어로 진행된다. 세미나 목적은 2세들에게 신호범 박사처럼 신앙 안에서 꿈을 갖고 실현할 수 있는 인물이 되게 하는데 있다"며 "이번 행사의 대 주제는 ‘21세기와 코리아-아메리카 드림’으로 이런 행사를 앞으로 2개월에 한 번씩 열어 2세들에게 신앙과 꿈을 심어줄 수 있게 하는데 교협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협 청소년분과위원회 위원장 박국화 목사는 "거리의 소년에서 미국의 상원의원까지 된 신호범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센터(대표 한재홍 목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모든 것은 진행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는 김영식 목사, 양희철 목사, 정순원 목사, 전장호 목사, 박국화 목사, 황일봉 장로 등이 참석했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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