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화랑 로드갤러리, 18-25일 김명식 화백등 전시
롱아일랜드 소재 한인 화랑 로드갤러리는 개관 1주년을 기념, 18∼25일 부산에서 활동하는 작가 19인 초대전을 개최한다.
로드갤러리는 지역 작가 및 한인 작가들에 전시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해 1월 낫소카운티 글랜코브(8A Forest Ave., Glencove)에 문을 연 이래, 뉴욕과 한국 중견작가들의 초대전을 열고 있다.
’다양성의 존재’를 타이틀로 한 이번 그룹전에는 김명식, 백성도, 김정임, 조우경, 최정윤, 장여진, 김인영, 이현주, 이나진, 이영주, 박자용, 박지현, 서명진,서성욱, 서영섭, 손성일, 송경현, 탁경아, 우은경씨 등 30∼50대에 이르는 19인 작가가 참여하며 신선하고도 개성있는 회화, 판화, 설치작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이중 한국의 중견작가 김명식 화백은 백성도, 김정임씨와 함께 부산동아대 교수로 재직하며 뉴욕과 한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나무와 산, 꽃 등 고향 고덕리의 풍경을 정감 있게 담은 작품들을 발표해고 있는 김화백은 이번 전시에서 경기도 광주의 고덕리 마을의 추억 어린 산천풍경을 그린 회화작품 ‘고덕리 2002’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18일 오후 5∼8시.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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