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수입시장의 주요 전자제품 시장점유율은 휴대전화는 한국이, VCR와 TV는 각각 중국과 멕시코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휴대전화 등 국산 무선통신기기는 지난해 1~10월 미국시장에서 점유율이 21.4%로 1위에 올랐으며 일본(19.8%), 멕시코(16.8%), 중국(10.8%), 아세안(10.8%) 등이 뒤를 이었다.
VCR 등 영상기록 및 재생용 기기에서는 중국이 52.6%의 압도적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고 다음은 아세안(21.3%), 한국(12.0%) 등의 순이었다.
TV 부문에서는 멕시코가 49.1%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아세안 20.9%, 일본 15.1% 순이었고 에어컨도 멕시코가 34.5%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중국(18.9%), 한국(14.2%)이 각각 2, 3위에 랭크됐다.
반도체는 아세안 38.9%, 한국 14.6%, 일본 9.7% 순이었고 컴퓨터는 아세안 33.2%, 중국 17.0%, 멕시코 14.7% 등으로 파악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