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의사협회(회장 진광훈)는 13일 퀸즈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새해 첫 월례 모임을 갖고 신년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이날 모임에서 협회는 이날 신년 사업 계획으로 올 3월경 ‘동포 대상 금연·금주 무료 치료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 매월 실시하는 한의학 교육 세미나를 강화, 회원들에게 최신 선진 의학 정보를 지속해 제공키로 했다.
협회는 또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약재 법제(불순물 제거) 캠페인을 벌여 한약재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감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회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정부 기관 및 중국계 등 타민족 단체들과의 교류도 적극 활성화해 갈 방침이다.
진광훈 회장은 "지난 한해는 많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회원들의 단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잘 극복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회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동포들의 건강을 책임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 모임에 앞서 실시된 정기 교육 세미나에는 자비손한의원 김홍균 한의사가 강사로 나와 주요 한약재의 감별 및 수치법에 대해 강연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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