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가정의 보금자리.때문에 모든 사람들은 내 집 갖기를 소망한다. 온 가족은 열심히 일해 집을 마련하고, 소중한 재산인 집을 꾸미고 가꾸기 위해 온갖 정성과 노력을 쏟는다.
하지만, 집을 한번 잘못 구입하면 두고두고 후회하게 된다. 따라서 내 집을 마련할 때는 신중히 따져봐야 할 사항들이 많이 있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은 집 구입 시 챙겨야 하는 필수 사항 6가지로 주택의 가격, 상태, 크기와 실용성, 안락성, 구조 그리고 매매 가능성을 꼽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주택을 구입하는 한인들은 여전히 많은 실수를 하고 있다. 따라서 한인들의 주택구입 때 오류를 사전 예방하는 차원에서 주택구입 때 잘하는 실수 10가지를 알아본다.
1. 사전 지식 부족-주택 구입 전에는 반드시 가능한 한 모든 정보를 수집하도록 한다.
2. 섣불리 투자로 착각하는 것-주택 구입은 가족들의 삶의 터전을 우선 순위로 고려해야 한다. 가격이 오를 것을 기대해 무리를 범하지 말라.
3. 잘못된 지역 선택-학군이나 문화환경, 주거환경, 교통 편리 등 자신에 맞는 조건을 고려해 지역을 선택한다.
4. 외관에 치우치는 것-외관보다는 주택의 기본구조나 내부를 점검해야 한다.
5. 주택 용도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리빙룸과 식당이 아무리 넓어도 사용하지 않는다면 필요 없는 부분이 된다. 가족의 생활습관에 맞는 집안 구조를 선택하도록 한다.
6. 홈 인스펙션을 하지 않는 경우-전문적인 업체에 의뢰해 반드시 철저한 인스펙션을 실시하도록 한다.
7. 건설업자의 배경을 조사하지 않는 경우-특히 신규주택이라면 건설업자의 평판이 상당히 중요하다.
8. 충분히 기다리지 못하는 경우-인내심 부족으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주택을 포기하고 맘에 들지 않는 주택을 급하게 구입하면 장기간 후회가 따르게 된다.
9. 너무 기다리는 경우-가격이 떨어지거나 이자율이 내릴 것 등을 기대해 지나치게 기다리는 것도 구입 시기를 놓치는 원인이 된다.
10. 구입을 포기하는 경우-주택 구입은 필요 여부 이외에도 세금공제 혜택과 장기투자 등 다양한 이점이 뒤따른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