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공무원국은 더욱 많은 뉴요커들의 공무원 시험 응시를 유도하기 위해 단체들을 위한 공무원 결원 통보 전자우편 서비스 제도를 도입했다.
서비스는 뉴욕주 정부 공무원 결원이 생길 때마다 공무원국에 사전 등록한 단체 앞으로 직책, 연봉, 시험 일정 등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공무원국은 지금까지 이 같은 정보를 희망하는 단체들에게 우편 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공무원국은 그러나 인쇄비와 우편 비용을 절감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의 응시를 목적으로 전자우편 서비스 제도를 도입,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이 같은 정보를 회원들과 사회에 알리기를 희망하는 단체들은 주 공무원국 웹사이트(www.cs.state,ny.us)에 접속, 등록하면 된다.
등록 절차는 웹사이트에 접속한 뒤 ‘JOBS’를 클릭하고, ‘Examination for Positions in State Government’를 클릭하고, ‘New Announcements-E-Mail Notic’를 클릭하고 공무원 결원 통보를 받기를 희망하는 전자우편 주소를 기입하면 된다.
한편 21일 현재 주 정부의 모든 주요부서는 경제인(Economist), 통계학자(Statistician) 등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농무부는 조사관, 금융부는 은행감독관, 공원과 레크리에이션 및 역사지역 보존부는 통신 기술자의 응시를 접수 중이다.
<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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