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주, 예비선거도 앞당겨 실시하도록 요구
투표 혼란 및 부재자 투표지 지연발송 방지 위해
워싱턴주는 예비선거의 조기실시와 함께 투표혼란 방지를 위해 온라인 투표제를 도입하는 등 일련의 선거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샘 리드 주 총무장관은 주의회에 제출한 선거개혁안에서 내년도 대통령예비선거부터 지역별로 4차례에 나눠 투표를 실시하도록 연방의회를 설득해 달라고 주문했다.
리드 장관은 또한, 해외거주자 및 주내 군인들이 대사관이나 군기지에서 온라인으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테스트작업에 대한 의회승인을 요청했다.
현재 국방부에서 시험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자 투표 시스템의 신뢰성이 확인될 경우 수년 내에 주내 모든 주민들이 선택적인 온라인 투표를 하게될 전망이다.
리드 장관은 플로리다주의 잇따른 선거혼란과 지난 선거 때 발생한 킹 카운티의 부재자 투표용지 지연발송 사태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늦은 9월 셋째 화요일에 실시되는 주의 예비선거와 본 선거와의 기간이 7주에 불과, 선거 진행상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한 리드 장관은 예비선거의 조기 실시를 위해 의회가 나서도록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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