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냄새 안나면서‘바삭바삭’
크룹스 아주라 -냄새 제거 기능
뚜껑 덮은채 자동적…온도등 입력
델롱기 로토-필터 장착 눅눅함 방지
기름양 직접 튀기는 양의 절반
잔칫상이 차려질 때면 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요리중 하나가 튀김요리이다.
아이들 간식으로, 남편 술안주로도 제격인 튀김요리는 해물에서 육류, 야채류까지 그 종류도 다양해 많은 이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는 요리. 그러나 이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튀김요리도 몇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다. 기름이 너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쉬운 음식이고, 요리하는 도중 기름이 튀기도 한다.
또 튀김 요리를 한 날은 온 집안에 기름냄새가 배어 머리를 아프게 하기도 한다. 전기 튀김기계는 이러한 단점들을 모조리 해결해 주는 주방도구. 크룹스 아주라 튀김용기(Krups Azura Deep Fryer)는 튀기는 동안 냄새를 제거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뚜껑을 덮은 채로 자동적으로 튀겨지기 때문에 기름이 튀는 위험성도 방지해준다. 또 정확한 온도와 시간을 입력할 수 있어 늘 바삭바삭하게 튀겨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www.chefscatalog.com에서 199달러에 구입할 수 있으며 프랑스 제품이다.
델롱기 로토 튀김 용기(Delonghi Roto Deep Fryer)는 필터가 들어있어 튀기고 난 후 눅눅해지는 것과 냄새를 방지할 수 있게 되어있다. 또한 튀기는 동안 뚜껑을 닫은 채로 볼 수 있는 작은 윈도가 달려 있어 안전하게 살펴볼 수도 있다. 기름의 양도 직접 튀기는 것의 반으로 같은 양을 더 바삭바삭하게 튀겨 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제품 또한 www. chefscatalog.com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가격은 139.99달러. 이탈리아 제품이다. 백화점 주방용품부에서도 찾을 수 있다.
<최선명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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