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총영사, 본부 귀임 1주 앞두고 환송회 사태
스노호미시 카운티 수석행정관이 감사패 전달도
문병록 시애틀 총영사가 내달초로 예정된 본부 귀임을 앞두고 각 단체가 잇달아 마련하는 환송회 참석과 예방 객들을 맞느라 분주하다.
스노호미시 카운티의 밥 드루얼 수석 행정관과 에버렛 헤럴드지의 래리 헨슨 전 발행인은 25일 문 총영사를 방문, 감사장을 전달했다.
드루얼 수석행정관은 그간 카운티와 총영사관간의 협력 관계 및 당진군과의 자매결연 활성화에 힘써 준 문총영사의 노고에 사의를 표했다.
한센 전 발행인도 에버렛 지역사회와 한인사회의 교류증진에 힘써준 문총영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이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되기를 희망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와 당진군은 1990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교환방문 행사를 갖고 있다. 드루얼 수석행정관은 스노호미시 카운티의 한국 방문 대표단을 관저에 초청하는 등 자매관계 활성화를 적극 후원해준 문총영사에게 대형 카운티 깃발을 증정했다.
시애틀 한인회(회장(홍승주)는 오는 3일 오후 6시 투킬라에 있는 레드 라이언 호텔에서 문 총영사를 위한 환송회를 개최한다.
이 환송회는 한인회뿐 아니라 시애틀 지역의 각 한인단체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문 총영사는 지난 21일 오리건주를 방문, 서북미 한인회 총연합회와, 오리건 한인회 및 밴쿠버(워싱턴주) 한인회가 잇달아 개최한 환송회에 참석, 지역 한인인사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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