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22, 뉴욕 거주)이 내달 13일(목) 저녁 8시 메릴랜드대 (칼리지 파크 캠퍼스)의 ‘클라라이스 스미스 퍼포밍 아츠 센터(Clarice Smith Performin g Arts Center)’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장양은 저명 피아니스트 라스 보그트(Lars Vogt)씨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라벨, 프랭클, 생 상의 음악을 연주한다.
장양의 연주회는 센터내 드켈바움(Dekelboum) 컨서트 홀에서 열린다.
’클래식의 전개( Classical Evolutions)’ 시리즈의 하나로 장양을 초청한 센터 측은 "어렸을 때 부터 천재성을 인정받은 20대 초반의 두 젊은 음악가의 성숙된 기교와 음악적 생명력이 어우러진 자주 접할 수 없는 귀한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줄리어드 음대에 재학중인 장양은 필라델피아 태생의 한인 2세로 9세 때 주빈 메타의 뉴욕 필과 협연하며 세계 무대에 데뷔한 이후 천재적인 음악성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음악회 티켓은 40, 30, 20달러(학생은 5달러).
▲문의:(301)405-2787.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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