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이민100주년기념 제2회 워십코리아 2003 아메리카 찬양집회가 8, 9일 양일간 약 5,000여 명의 교인과 청소년,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장로교회(이영희 목사)와 베다니교회(장동찬 목사)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뉴욕기독교TV 방송 주최, 본보 특별후원으로 8일 저녁 8시 뉴욕장로교회(이영희 목사)에서 열린 찬양집회는 김중언(후러싱제일교회) 목사의 개회기도, 교제와 나눔의 찬양, 프롤로그 영상의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하나님은 너를 지키는 자의 오프닝, 프레이즈 와 워십 주께 가오니, 고난과 십자가의 주님 손잡고 일어나세요, 희망과 비전의 메시지 이영희 목사의 설교,
예배와 교회의 회복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축복과 기쁨 하나님의 나팔소리, 부르심과 헌신 모든 민족에게, 헌금, 김영식(뉴욕교협 회장)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중언 목사는 개회기도를 통해 "이민 100주년기념 워십코리아 아메리카 찬양집회를 통해 뉴욕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사 하나님의 영광이 미국 전체로 퍼지는 성령의 바람이 일어나게 해달라"고 기원했다.
이영희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갖고 새 역사를 이루어나가자"고 강조했다. 행사를 주최한 뉴욕기독교TV방송 사장 박용기 장로는 "어린이와 청소년, 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집회는 너무나 은혜스러웠다"며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는 찬양집회로 모인 금년 행사는 더욱 귀한 모임이 되었다"고 말했다.
워십 코리아는 한국과 미국내에서 최미, 최인혁, 신현진, 정태성, 김승희, 채한성, 전혜영, 이은수, 이강혁, 지영, 황국명, 곽상엽, 김수지, 이유정, 최명자, 김성수, 정종원, 김혜은 씨 등과 예수님의 꼬마들이 출연했으며 한국 기독교텔레비전(Ch42) 주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미주기독교방송, Ch76, 크리스찬투데이가 후원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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