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회를 먹고 식중독으로 고생하는 사람을 가끔 볼 수 있다.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가장 큰 요인이 세균에 의한 식중독이다.
특히 생선을 먹고 배탈을 일으키는 일이 많은 것은 생선과 조개 등 어패류에는 장염 비브리오균이 묻어 있어 식중독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국립보건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에서 잡히는 어패류에는 대부분 비브리오균이 묻어 있어 식중독을 일으키게 된다.
이 장염 비브리오균은 대장균보다 증가 속도가 빨라 7, 8분이면 2배로 늘어난다. 그런데 이렇듯 탈이 나기 쉬운 생선을 먹을 때는 생강을 곁들여 먹으면 좋다. 생강은 수분이 86% 정도이며 무기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생강의 맵싸한 성분은 진저롤과 진저론, 쇼가올이 주성분이며 독특한 향기 성분은 정유 성분으로 진기베린, 진기베롤, 캄펜, 보루네올, 시트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두가지 성분이 어울려 살균력을 나타내는 한편 대추와 함께 쓰면 원기를 늘이기 때문에 한방에서도 많이 쓰인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